2009 도쿄영화제 최우수아시아상 수상!
2009 칸 영화제 열광적인 기립박수!
<밀양>, <오아시스> 이창동 감독 제작!
씨네큐브가 추천합니다!
10월 29일 개봉!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아 버릴 영화 <여행자> 예매 이벤트
거의 모든 장면에서 감정적으로나 미학적으로 흡입력 있는 작품
- Variety
앞으로가 기대되는 우니 르콩트 감독의 호소력 짙은, 인상적인 데뷔작
- Screen International
걸작 만이 가지는 느긋함과 겸손함을 동시에 겸비한 빼어난 작품
버려진 아이에 대한 따뜻한 감성으로 진정한 감동을 선사하는 탁월한 영화
- Toronto International Film Festival
과도한 감상주의를 배격하면서, 변화를 인식하는 어린이의 순진한 눈을 지지한다.
- 부산국제영화제
어떤 각박한 현실 속에서도 삶을 버텨낼 관계를 만들어가는 모습은
보는 이를 숙연하게 만든다
- 유지나 평론가
이 영화가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는 이유는 아마,
우리 삶도 이 영화의 ‘여행자’처럼 극적이기 보다는 그저 일상을 살되,
때론 힘겹고 때론 변화하고 때론 웃음짓는 장면들의 연속이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 네이버 ID : hishhuh
인생이란 그런 것이 아닐까?
시작과 마지막을 반복하면서 장면 하나하나를 넘기는 것…
그래서 영화의 제목 ‘여행자’는 어느 순간 가슴에 큰 울림을 주고 있다
- 다음 ID : Tucson
* 이벤트 기간 : 10월 22일~ 11월 8일
* 당첨자 발표 : 11월 11일
* 경품 *
<아무도 모른다> DVD (3명)
도서 - 박기영씨, 산티아고에는 왜 가셨어요?(2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싱어 송 라이터 박기영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 여행기. ‘순례의 길’로 여행자들의 관심지로 떠오른 ‘카미노-데-산티아고Camino de Santiago’, 즉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은 박기영의 33일간의 순례 기록을 담고 있다.
여행을 떠나기 전, 그녀는 삶의 경계를 불안히 걷는 듯한 기분과 답답하고 모호한 느낌 때문에 힘들어 하고 있었고, 그러던 중 하나님이라는 절대자를 만나게 되어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인 성 야고보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걸었던 길을 무려 33일간이나 걷기 시작했다. 그녀가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은 것은 이성이 아닌 가슴이 외치는 대로 절대자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또한 자신의 안에 내재한 진정한 자아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생장피드포르를 출발해 피레네 산맥에서 길을 잃고, 알베르게(순례자 숙소)에서 만나는 저마다 다른 순례자들로 인해 웃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했으며, 추위를 이기기 위해 뜨거운 물을 넣은 페트병을 발에 굴리며 잠을 청하기도 했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과 그 반대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할 때마다, 이 길을 걷는 순례자들의 눈과 입을 통해 느림의 미학과 세월의 여유를 배우게 되었다. 이 책은 산티아고라는 매혹적인 순례의 길을 걸음으로써 ‘진짜 박기영’으로 돌아온 그녀의 한층 깊어진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소중한 통로 역할을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