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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채스테인x피터 사스가드가 선보이는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 이야기 '메모리' 관람 포인트 3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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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모리'는 잊지 못하는 여자와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의 어디서도 보지 못한 사랑 이야기다. 연출을 맡은 미셸 프랑코 감독은 '애프터 루시아', '크로닉', '에이프릴의 딸'로 칸영화제 3관왕을 달성하고, '뉴 오더'로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했으며, 제78회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썬다운'은 봉준호 감독이 2021년 최고의 영화 중 한 편으로 꼽기도 해 명실상부 현시점 가장 떠오르는 감독 중 한 명임을 입증했다. 알폰소 쿠아론, 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기예르모 델토로를 잇는 멕시코의 거장 미셸 프랑코는 모든 클리셰를 비껴가는 예측불허의 색다른 사랑 이야기 '메모리'를 통해 "시작부터 끝까지 한 치도 예상할 수 없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잊을 수 없는 영화적 체험"(Herald Sun), "상처받은 영혼들을 위로하는 감동적인 엔딩"(The Wrap) 등 유수 매체의 극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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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에서 제시카 채스테인과 피터 사스가드가 선보일 강렬한 연기 시너지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시카 채스테인은 '제로 다크 서티'에서 압도적인 연기로 제70회 골든글로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이후 '인터스텔라', '마션', '미스 슬로운' 등 다양한 장르와 규모의 영화에서 왕성히 활동하며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대체불가한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메모리'는 '타미 페이의 눈'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직후 선택한 차기작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러한 제시카 채스테인과 호흡을 맞추는 피터 사스가드는 '블루 재스민', '재키', '더 배트맨' 등의 명작들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잊을 수 없는 존재감을 자랑한 배우다. 제시카 채스테인의 추천으로 '메모리'에 합류한 피터 사스가드는 기억을 잃어가는 힘겨운 상황에서도 품위와 배려를 잃지 않는 '사울' 역을 완벽하게 소화, 제80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인생 최고의 열연을 펼쳤다는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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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감독과 배우뿐만 아니라 '메모리' 속 아름다운 OST가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다. 먼저 '메모리'의 OST로 삽입된 영국 밴드 프로콜 하럼의 'A Whiter Shade of Pale'은 1967년 발매되어 전 세계적으로 1,00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퀸의 'Bohemian Rhapsody'와 더불어 최고의 영국 팝으로 선정됐으며, 빌리 조엘, 마이클 볼튼, 사라 브라이트먼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하며 현재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설적인 명곡이다. 'A Whiter Shade of Pale'은 사라져가는 기억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사울'이 오래전부터 즐겨 듣던 노래이자, '실비아'와의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매개처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극의 여운을 더한다. 그뿐만 아니라 이 곡에 영향을 준 바흐의 'G 선상의 아리아' 또한 영화에 삽입되어 감동을 배가시킨다.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BWV 1068 중 2악장인 'G 선상의 아리아'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클래식 명곡 중 하나로, 영화의 감동을 극대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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