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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관 24주년 기념 '2024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상영작 안내  |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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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은 지난 2000년 개관해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예술영화관의 대표 브랜드 씨네큐브가 개관일 12월 2일을 기념해 매년 개최하는 정기 기획전으로, 개봉을 앞둔 최고의 화제작들을 미리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예년처럼 엄선된 라인업으로 알차게 꾸려진 이번 페스티벌의 추천작을 소개한다. 먼저 '메모리'는 칸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미셸 프랑코 감독의 신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명배우 제시카 채스테인과 이 작품으로 제80회 베니스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피터 사스가드가 주연을 맡아 서로의 상처를 보듬는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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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추천작인 '두 번째 계절'은 '러브 미 이프 유 데어', '나의 위대한 친구, 세잔' 등에 출연했으며 프랑스를 대표하는 명배우 기욤 카네와 '키메라', '아이 엠 러브'의 알바 로르와커가 주연한 영화로, 2023년 베니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어 해외 평단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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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클레어 키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 원작이자 킬리언 머피가 제작, 주연을 맡아 큰 화제를 모은 '이처럼 사소한 것들', 세계적 거장 허우 샤오시엔의 걸작이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상영되는 '밀레니엄 맘보'. 브라질의 젊은 피아니스트의 실종 사건에 숨겨진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리드미컬한 재즈와 화려한 색감으로 담아낸 '그들은 피아노 연주자를 쐈다', 켈리 라이카트 감독 신작 '쇼잉 업', 인상주의 화가 피에르 보나르와 그의 뮤즈이자 아내 마르타 보나르의 삶과 예술을 담아낸 '피에르 보나르, 마르타 보나르', 베를린영화제 3관왕 '다잉', 올해 칸영화제 각본상 수상작 '서브스턴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레나테 레인스베의 열연이 돋보이는 '모든 것은 아르망에서 시작되었다', 올해 선댄스영화제 음악상 수상작 '언데드 다루는 법', 소마이 신지 감독의 걸작을 4K 리마스터링한 '이사'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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